'1박2일' 데프콘, 아나운서 이향에게 질투.. '달달 통화'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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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에서 데프콘이 아나운서 이향과 통화에서 호감을 표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원도 고성에서 펼쳐진 '더위 땡처리 투어'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원하는 투어 코스를 선택하기 위해 전화 퀴즈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서 받은 전화번호로 '다짜고짜 전화 퀴즈'를 거는 미션을 시작했다. 문제를 많이 맞춘 1위부터 3위는 자신이 원하는 투어 코스를 선택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처음 도전한 사람은 김준호였다. 김준호의 전화에 의문의 여성이 전화를 받았고 김준호는 데프콘이 문제로 출제되자 "1박 2일 멤버 중 누가 가장 뚱뚱하냐"고 물었다. 여성은 망설임 없이 "데프콘"을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성의 정체는 데프콘이 호감을 표현했던 KBS N 아나운서 이향이었다. 이향은 데프콘과 통화를 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데프콘은 최근 이향이 연애 매칭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축복합니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향은 "지금 질투하시는 거예요?"라고 되물었고 데프콘은 설렘을 느꼈다. 김준호는 "데프콘 흔들지 마세요"라며 두 사람의 통화를 막아내며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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