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상훈 "김희선 상대역 제안, 벅차고 설레"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20 16:13 / 조회 : 607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상훈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안을 처음엔 믿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상훈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본의 아니게 미움을 사고 있다. 미워하는 만큼 돈을 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상훈은 지난 19일 오후 종영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의 남편 안재석 역을 맡았다. 정상훈은 불륜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밉상 남편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상훈은 "매니저한테 드라마 주인공인데 상대역이 김희선 씨라고 해서 '왜. 뭐 때문에'라고 했다. 완전 벅차고 설렜다"라고 회상했다. 정상훈은 "예전부터 김희선 씨 팬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기자 프로필
임주현 | imjh21@mtstarnews.com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유닛 소속 임주현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