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 액션 비결? 12시간 불태운 열정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20 13:39 / 조회 :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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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김재중이 액션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늘 오전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연출 박만영. 이하 맨홀) 속 액션신을 준비하는 김재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낸 김재중의 비하인드 컷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극중 짝사랑하는 수진(유이 분)을 되찾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 여행을 하는 봉필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드라마의 무술 감독에게 액션 동선을 배우고 대역, 상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촬영은 '맨홀' 3회에서 건달이 된 봉필(김재중 분)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여러 착장의 의상과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해내야 했기에 약 12시간가량 촬영이 진행됐다.

관계자는 "이날 촬영 현장에서 김재중이 놀라운 집중력과 암기력을 보여줘 촬영이 훨씬 수월하게 진행됐다. 단 한 번 설명을 들었을 뿐인데도 동선을 완벽하게 외우고, 쉴 틈 없이 상대 배우들과 연습하는 등 열정 넘치는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홀'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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