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영수증' 김생민, 믿고 보는 '절약꾼'의 저축 가이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9 23:27 / 조회 : 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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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생민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주부에게 추가 적금을 추천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주부의 영수증을 분석해 내 집 마련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생민은 주부의 적금을 독려하며 불필요한 지출에 대한 유쾌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김생민은 허니문 베이비가 생긴 주부의 영수증을 분석하며 어떻게 하면 '5년 안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진단했다.

김생민은 주부가 시댁의 건물에 얹혀사는 상황에서는 돈을 모으기 위해 절박해질 수밖에 없다며 저축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주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영수증 분석을 시작했다.

신청자의 6월 영수증을 분석해보니 400만 원의 지출을 했다. 김생민은 군인 동생의 선물과 물 등 줄일 수 있는 최대한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야구장에서 구매한 8천 원 상당의 비옷 구매를 아쉬워하며 "부부가 함께 비를 맞으면 참 문학적이다"라고 말했다.


김생민은 네일샵에서 지출한 7만 원 상당의 비용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네일샵 지출에 대해 이해시키려 했지만 김생민의 '절실함' 철학을 이길 수 없었다.

김생민은 주부의 영수증을 보고 '미는 스타일 저축'이라고 말했다. 미는 스타일 저축은 돈이 있다면 우선 적금 등에 넣고 보는 스타일이었다. 김생민은 400만 원의 지출 내역서 중 140만 원이 저축이라며 굉장히 좋은 저축 습관을 가졌다고 진단했다.

김생민은 현재도 충분히 저축을 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적금을 36만 원 더 하길 추천했다. 김생민은 최악의 지출을 뜻하는 '베스트 스튜핏'으로 시기에 맞지 않는 임부복을 산 것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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