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김생민, 저축철학 공개 "옷은 기본 22년"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9 23:08 / 조회 : 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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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김생민이 개그우먼 김숙에게 조언했던 저축 철학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생민의 저축 철학이 공개됐다. 이날 공동 진행을 맡은 김숙은 "예능 편성 최초로 15분 동안 진행된다"며 '영수증'의 특별함을 소개했다.

김생민은 첫 방송인만큼 특별하게 차려입고 왔음을 알렸다. 김숙은 "옷이 좀 오래된 것 같다"며 웃었고, 김생민은 "특별한 옷이지만 새 옷은 아니다"고 답했다.

김생민은 "옷은 기본이 22년이다"고 철학을 말하며 남다른 절약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숙은 김생민이 말해준 진심 어린 조언에 대해 말했다. 김숙은 "과거 김생민이 나에게 '(김)숙아 지금 돈을 모으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돈 때문에 하게 된다'는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돈 때문에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는 의미"라며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저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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