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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L코리아 시즌9' 방송 화면 |
방송인 신동엽이 그룹 워너원의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영미를 통제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워너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유세윤은 "워너원이 역대 최초로 2주에 걸쳐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2주 연속이 될지 3주 연속이 될지 모른다"며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워너원이 너무 핫해서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후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경호원의 제재를 받는 안영미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했다. 신동엽은 "안영미를 통제시켰다"며 "다 잡아 놓았으니까 안전하게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