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배틀트립' 이국주X박나래, 홋카이도의 여름 '홀릭'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9 22:48 / 조회 : 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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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배틀 트립' 방송 화면 캡처


'배틀 트립'에서 이국주와 박나래가 아름다움과 맛이 있는 여름 홋카이도를 소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 '앙코르 특집 확장판'으로 이국주&박나래의 여름 홋카이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와 박나래의 홋카이도 여행기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지난 여행에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던 오타루를 방문해 유리 공예품 상점을 둘러봤다. 박나래는 연예계 대표 주당답게 유리 술잔을 수집하며 술꾼의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오타루 시내에서 재미로 보는 점을 봤다. 두 사람은 점의 결과에 폭소했다. 박나래는 '대길', 이국주는 '대대대길'의 결과가 나오며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가벼운 발걸음을 옮겼다.

이국주와 박나래는 삿포로 맥주 축제가 열리고 있는 현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한정판 프로즌 맥주와 6L 맥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겼다. 이어서 일본에서 즐기는 특별한 버터 가리비 라멘으로 해장을 했다. 전반전을 마치며 이국주는 장어 가리비 게 전복 라멘 등 홋카이도에 수많은 먹을거리가 있음을 자랑했다.

후반전에는 새벽부터 기차를 타고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국주와 박나래는 삿포로 역을 떠나기 전부터 도시락을 꺼내 먹으며 멈추지 않는 먹방을 선보였다. 성시경은 "역마다 해당 역을 대표하는 도시락이 있다"며 삿포로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의 특별함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이국주에게 "비에이가 방송에서 소개되면 홋카이도가 미어터질 거다"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박나래는 겨울에는 신비로움을 간직했던 흰 수염 폭포가 비교적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당황했다. 하지만 두 사람을 감동 시킬 명소는 남아있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옥빛 물결을 자랑하는 청의 호수를 보며 감탄했다.

다음 여행지로 두 사람은 라벤더 농원을 찾았다. 이국주는 "가는 곳마다 보라색이어야 하는데 별로다"라며 시큰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라벤더로 가득한 이로도리 꽃밭에 발을 들이자 금세 소녀로 변신하며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박나래는 "근처만 가도 라벤더 향기가 가득하다"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북해도 지역 특산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성게 내장 회와 산 오징어 회 등 홋카이도만의 맛을 느꼈다. 이국주와 박나래는 맛있는 술을 마시며 홋카이도에서 여자로서의 자신을 다시 느끼고 간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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