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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 E&M |
래퍼 헤이즈가 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19일 CJ E&M에 따르면 헤이즈는 지난 1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케이콘(KCON) 2017 LA'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LA 팬들과 만남을 가진 헤이즈는 "인형, 스티커, 이불, 옷 등 올라프 캐릭터 상품만 200여 개를 가지고 있다"며 "LA 첫 방문인데 올라프가 가득한 디즈니랜드에 꼭 가보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헤이즈는 컬래버레이션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팬들이 '지코'를 외치자 "그분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상상 만해도 영광"이라고 답했다.
스스로 싱어와 래퍼 중 어느 쪽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는 싱퍼다. 어느 것 하나를 선택할 수 없이 모두 좋아하는 싱어이자 래퍼"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번 '케이콘 2017 LA'에는 헤이즈를 비롯해 그룹 우주소녀와 SF9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이콘 2017 LA'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19일과 20일에는 K팝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이벤트와 갓세븐, 걸스데이, 빅스, 세븐틴, 슈퍼주니어 D&E, 아스트로, 우주소녀, 워너원, 카드, 헤이즈, NCT127, SF9, 김태우, 오마이걸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무대는 오는 31일 Mnet '엠 카운트 다운'을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