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담 증세' 오재원, 경기 중 최주환으로 교체

수원=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8.19 18:58 / 조회 : 5761
  • 글자크기조절
image
오재원.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갑작스러운 등 담 증세로 경기 중 교체됐다.

오재원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번 타자 및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재원은 2회초 첫 타석에서 기습 번트로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3회초 문제가 발생했다. 타석에 들어선 오재원은 갑자기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오재원은 경기에 나설 수 없었고 최주환이 타석에 대신 나섰다.

두산 관계자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갑작스럽게 오른쪽 등에 담 증세를 보였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했다"고 설명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