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워너원 옹성우·박지훈 '신세계' 패러디..기대UP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8.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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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와 박지훈이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한다.

19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서는 호스트로 등장하는 옹성우와 박지훈이 '신세계' 배우들을 패러디한다.


'신세계'는 지난 2013년 개봉해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이날 'SNL9'에서 옹성우와 박지훈은 크루들과 함께 싱크로율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옹성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정재를 연기한다. 앞서 '3분 남자친구' 시리즈에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옹성우는 이날 방송에서도 워너원의 연기파 다운 면모로 패러디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박지훈은 박성웅을 패러디한다. 실제 영화 속에서 '죽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명대사를 남긴 박성웅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패러디하는 것. 그동안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박지훈이 이번 패러디를 통해 남자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옹성우와 박지훈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비록 패러디지만 신인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몰입도와 표정 연기로 촬영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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