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윤아 2위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8.19 10:13 / 조회 : 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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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8월 걸 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2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린이 걸 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8월(7월 17일~8월 18일)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걸 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8595만6844개를 추출해 소비자들 행동 분석을 가지고 만든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측정한 결과다.

아이린은 이번 조사에서 미디어 지수 33만8931, 소통지수 31만2205, 커뮤니티 지수 129만9276 포인트를 각각 얻어 가장 높은 브랜드 평판지수(195만411)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윤아는 미디어 지수 40만5621, 소통지수 19만2335, 커뮤니티 지수 132만6023으로 총 192만3979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나타냈다.


3위는 브랜드 평판지수 188만6299를 기록한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180만0726)가 4위, 여자친구의 신비(164만0069)가 5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걸 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아이린이 1위를 기록했다. 20위까지 레드벨벳 3명이 포함됐다. 위키미키는 2명, 소녀시대 5명, 여자친구 5명이 20위안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예쁘다, 귀엽다, 어렵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분석에서는 '레드벨벳, 박보검, 모델'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5.21%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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