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삼시세끼' 세남자+한지민 '특별한 여름나기'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8 23:03 / 조회 :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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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한지민과 특별한 여름 휴가를 즐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 한지민, 이서진, 윤균상, 에릭은 아침 겸 점심으로 가지된장 덮밥과 달걀국을 만들었다.

한지민과 이서진은 아침부터 티격태격했다. 한지민이 이서진을 발로 툭툭 치거나 퉁명스러운 말투로 일관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나한테 하는 거랑 에릭에게 하는 거랑 비교해서 편집해달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그래도 친한 사이인 만큼 둘은 티격태격 하면서도 웃으며 더욱 정이 들었다.

윤균상과 한지민은 에릭의 가지된장볶음밥 솜씨에 감탄했다. 한지민은 "진짜 맛있다"고 말했고 윤균상은 "중국 음식이랑 한국 음식 섞은 것 같다"며 에릭의 가지 된장 덮밥을 칭찬했다.

식사를 마친 한지민은 시원한 것이 먹고 싶다고 했고 팥빙수를 만들기로 했다. 연유가 없어서 윤균상이 우유에 설탕을 넣어 끓였고 이서진이 얼음을 갈아 팥을 올렸다. 방울 토마토까지 올린 팥빙수를 먹고 여름의 더위를 조금 날릴 수 있었다.

게스트 한지민은 고양이들과 인증샷을 찍으며 짐을 쌓고 서울로 떠났다.

한편 다음 득량도행을 촬영한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은 더운 여름 날씨에 불만을 토로했다. 윤균상은 온도계를 확인하며 39도라고 칭얼댔다. 에릭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촬영 때 한지민과 함께 담근 열무 김치의 익은 정도를 확인했다. 에릭은 "많이 익었는데요. 국수해먹으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에릭은 순식간에 면을 삶고 왕 얼음을 두 개씩 그릇에 아삭아삭한 열무 김치를 올려 열무 김치 국수를 완성했다. 이서진은 "진짜 맛있다"라며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만개한 보조개로 화답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은 튜브를 준비해서 바다로 놀러갔다. 에릭은 "맨날 놀러 가니까 삼시세끼 안 같아"라며 설레했다. 하지만 배를 타고 가던 도중 '윤식당'에서 손님 끌기 위해 활용했던 홍학배가 터져 에릭이 좌절했다. 이서진은 오리발까지 준비해서 완벽한 피서를 즐겼다. 윤균상은 낚시대를 준비해 낚시를 즐겼다.

한편 통발을 확인해 보니 문어가 나와 다들 신났다. 저녁 메뉴는 라볶이와 통문어튀김으로 결정됐다. 문어를 집에 옮긴 후 다시 목동의 삶으로 돌아왔다. 윤균상과 이서진은 산양의 우유를 짜기 위해 농장으로 이동했다. 깨끗한 물로 갈아주고 건초를 밥으로 준 후 산양유도 충분히 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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