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품위녀' 이태임, 정상훈 쌍코피 터트렸다..통쾌 복수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8.18 23:48 / 조회 : 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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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품위있는 그녀' 방송화면


'품위있는 그녀' 이태임이 정상훈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는 박복자(김선아 분)가 벽돌을 맞고 피를 흘린 채 죽은 모습으로 시작됐다. 현장을 수사하던 형사는 한 유언장을 발견했다.

사건은 더욱 미궁에 빠졌다. 형사의 수사 결과 사망 직전 통화하던 이는 박주미(서정연 분)로 드러났다.

한편 여전히 윤성희(이태임 분), 안재석(정상훈 분), 우아진(김희선 분)이 한 집에 살고 있었다. 윤성희는 정상훈에게 "날 사랑한 것이 맞냐"며 "그냥 하룻밤 보내기 위해 접근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정상훈은 "아니다. 난 사랑했다. 정말이다"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윤성희는 정상훈의 태도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윤성희는 화난 나머지 "한 대만 맞자!"라며 주먹을 세게 날렸다. 정상훈은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 쌍코피를 철철 흘렸다. 이어 우아진이 정상훈의 절규를 듣고 달려왔고 그 모습을 본 후 놀란 표정을 지었다.

우아진의 표정엔 안타까움과 한심함이 공존했다. 정상훈은 일생 맞아본 적이 없다며 발버둥 쳤다. 윤성희가 정상훈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통쾌 복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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