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美로 간 '달콤한 인생', 이병헌 역은 ○○○!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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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B.조던/AFPBBNews=뉴스1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는 영화 '달콤한 인생'의 주인공으로 마이클 B.조던이 발탁됐다. 17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의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영화 '달콤한 인생'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 연출은 '쿵푸팬더' 2편과 3편을 연출한 제니퍼 여 닐슨(여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다. 주인공은 '크로니클', '판타스틱4', '크리드' 등에 출연한 마이클 B.조던이 맡는다. 이 역할은 한국영화에서는 이병헌이 맡았었다. 전혀 다른 느낌의 배우를 비교해 보는 재미, 할리우드에서 한국 느와르가 어떻게 재탄생 될지 현지 언론도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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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AFPBBNews=뉴스1



○...영화 '라라랜드'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 스톤. 그녀의 얼마나 많은 출연료를 받았을까. 1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그녀가 지난 1년(2016년 6월~2017년 6월. 닐슨 데이터, 박스오피스 등 기준. 세전 출연료)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 1위에 올랐다. 엠마 스톤의 출연료 수입은 2600만 달러(약 296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2위는 2550만 달러(약 290억원)의 제니퍼 애니스톤이다. 3위는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제니퍼 로렌스였으며 지난해 4600만 달러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입 2400만 달러(약 273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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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사진=스타뉴스


○...영화 '미션 임파서블6'을 촬영 중이던 톰 크루즈가 부상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거친 액션도 대역 없이 소화해 오던 그가 부상을 당한 것.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TMZ닷컴은 톰 크루즈가 영국 런던에서 '미션 임파서블6'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16일 파라마운트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그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중단됐다. 무기한 촬영 중단이다. 빠른 회복보다 완전한 회복으로 향후 촬영에 지장이 없기를 바란다. 영화는 오는 2018년 7월 27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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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 스틸컷/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데드풀2'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데드풀2' 촬영 중 여성 스턴트 조이 SJ 해리스가 사고로 숨졌다. 그녀는 극중 도미노 역의 재지 비즈를 대신해 오토바이 추격신을 촬영하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건물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고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제작사, 감독, 주연 배우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액션이 많은 영화인 만큼 더 이상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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