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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L로부터 'KBL 선수 자격상실' 징계를 받은 더스틴 호그. /사진=KBL 제공 |
KBL이 외국인 선수 더스틴 호그와 키퍼 사익스에게 징계를 내렸다.
KBL은 18일 "지난 7월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고양 오리온에 선발된 더스틴 호그의 입국 거부에 따른 계약 위반 건에 대해 'KBL 선수 자격상실'의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선수의 해외(원) 에이전트에게 'KBL 에이전트 자격 상실'을, 국내 에이전트에게는 '1년간 자격정지'의 제재를 결정했다.
또한 안양 KGC 키퍼 사익스의 재계약 위반 건에 대해서는 '5년간 KBL 선수 자격상실'의 제재를 결정하였으며, 해당 선수의 국내 에이전트에게는 '2년간 자격정지'의 제재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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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L로부터 '5년간 KBL 선수 자격상실'의 징계를 받은 키퍼 사익스. /사진=KBL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