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이 하루 앞당겨 개봉한다.
18일 오후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었던 '브이아이피'가 하루 앞당겨 23일 개봉한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극장 및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기게 됐다. 이와 함께 '브이아이피'는 얼리 버드 티켓 판매 등 주요 시사 및 사전 예매가 일찌감치 매진이 이어지며 앙코르 얼리 버드 티켓 이벤트가 개최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초청을 고사하며 국내 개봉에 집중하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