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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이 유희열 몸매를 두고 "아이돌 몸매"라고 밝혔다.
문희준은 14일 오후 KBS 쿨 FM 라디오 '정재형·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가수 유희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정재형과 문희준은 여름 패션을 두고 몸매에 관해 이야기했다. 정재형은 "여름엔 몸이 패션인 것 같다. 몸이 단단해 보이는 게 패션인 것 같다. 여름에 많이 다 걷어 낸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여름에 숨는 몇 분이 있다"며 가수 유희열을 예로 들었다. 정재형은 "안 나오시잖아요. 그분. 못 나와. 너무 빈약하거든 발목, 팔목, 목 이런 데가 빈약해 보이니까 숨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희준은 유희열을 두고 "몸만 딱 봤을 땐 아이돌 하기에 딱 좋은 몸매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이쑤시개잖아. 마른 몸이 바지도 그렇고, 춤추기도 그렇고 완전 아이돌 몸매다. 춤출 때는 마를수록 좋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나도 말랐었는데"라며 한숨을 쉬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