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개봉일 12만명 동원..'택시운전사' 부동의 1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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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이 개봉일에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장산범'이 개봉일에 12만182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3만1957명이다.


'장산범'은 목소리로 흉내 내 사람을 홀리는 장산범과 이를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일을 그린 스릴러다. 염정아, 박혁권, 신린아, 허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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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이외에 천만 관객을 노리는 '택시운전사'가 17만39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40만2944명이다. 지난 2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유지와 함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말 천만 관객 돌파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어 '청년경찰'이 14만69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05만7660명으로 개봉 9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다.

또한 '혹성탈출:종의 전쟁'이 12만279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5만7199명이다.

이밖에 '애나벨:인형의 주인'이 5만7219명의 관객을 모아 '장산범'에 이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50만15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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