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해투' 민아 언니 린아, '미녀 공심이' 될 뻔한 사연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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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3'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언니 린아가 자신의 방을 민아에게 뺏길 뻔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는 '품위 있는 자매' 특집으로 꾸며져 박은지·박은실·박은홍 자매와 민아·린아 자매가 출연했다.


린아는 민아와 철저한 갑을 관계라고 말했다. 린아는 "방 크기 차이가 엄청나다. 민아가 마련한 집이기 때문에 조용히 있었다. 객식구다. 민아 방은 누가 봐도 집주인방이고 제 방은 누가 봐도 객식구 방이다"라며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린아는 같이 살다가 숙소 생활을 하면서 방의 짐을 뺐고 민아가 자신의 침대를 거실로 빼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옷 방이 갖고 싶다는 거였다.

린아는 반발했고 민아는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언급하며 반박했다고 말했다. 린아는 "극 중에서 공심이가 옷 방에서 살며 성공하는 스토리다. 민아가 '언니 공심이도 옷 방에서 자랐어. 걔 성공했잖아'라고 했다"며 서러움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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