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이돌학교' 노지선, 유지나 제치고 데뷔 멤버行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7 23:20 / 조회 : 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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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학교' 5주차 데뷔 그룹 멤버에 노지선이 합류했다. 지난 4주차 데뷔 멤버였던 유지나는 5주차에서는 데뷔조에서 탈락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는 눈높이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에 앞서 학생들은 댄스와 보컬, 퍼포먼스 부문에서 등급별로 나누어졌다. 댄스 상급반에는 나띠, 김은서, 이채영, 송하영, 댄스 초급반에는 유지나, 이나경, 박소명, 백지헌, 버컬 상급반에는 김나연, 신시아, 이다희가 배정됐다.

이해인, 타샤, 빈하늘, 배은영은 퍼포먼스 상급A반에, 이서연, 박지원, 서헤린은 퍼포먼스 상급B반에, 노지선, 김명지, 이새롬, 장규리는 퍼포먼스 중급A반, 조유리, 추원희, 박선, 조유빈은 퍼포먼스 중급B반이 됐다. 그리고 퍼포먼스 초급반에는 이시안, 김주현, 조영주, 이유정이 속했다. 이들 중 MVP로 선정된 조에는 상으로 야식 소환권이 주어졌다.

바다는 카메라 빨간 불을 보는 법과 뱃심을 기르는 법을 가르쳤다. 바다는 "이걸 하면 무대에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너희들에게 보물 지도를 보여주는 거나 마찬가지야"라며 뱃심 기르는 운동을 전수했다. 스테파니는 학생들에게 마이크 주고받는 연습과 표정 연기를 가르쳤다. 퍼포먼스 상급반과 댄스 초급반이 야식 소환권을 받았다.

중간고사 또한 눈높이 수업 때 눈높이 수업을 함께 받은 반별로 치러졌다.

퍼포먼스 상급B반인 이서연, 박지원, 서헤린은 각각 JYP, YG, SM 연습생 출신이었다. 이들은 각자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트와이스를 배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 출신 박지원은 "프로그램 끝나고 친구들이 데뷔했다. 다시 연습생 생활을 하려니까 너무 답답한 마음도 있고 다른 회사에서 빨리 데뷔를 하는 게 낫겠다 생각해서 나왔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퍼포먼스 상급B반은 태티서의 '아드레날린'을 준비했고 서헤린이 킬링 파트를 맡았다.

퍼포먼스 상급A반은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를 하기로 정했고 보컬 이영유가 팀에 합류했다. 퍼포먼스 중급A반은 미스에이의 '허쉬'를 하기로 했다. 퍼포먼스 중급A반 학생들은 스스로 킬링 파트를 담당할 멤버를 투표했다. 투표 결과 장규리가 킬링 파트 담당하게 됐다.

학생들은 김희철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가서 봉사활동을 했다. 실제로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는 이다희는 학대받은 유기견들을 보고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일대일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 중간고사 첫 대결은 '아드레날린' 퍼포먼스 상급B반과 '미스터 미스터' 퍼포먼스 상급A반이었다. 점수는 조별이 아닌 개인별로 매겨졌다. '아드레날린' 팀이 육성회원 현장 평가 결과 개인 점수 평균이 높아 3단계 순위상승권을 획득했다. '아드레날린' 팀에서는 이서연이 85.7점, '미스터 미스터' 팀에서는 87.8점으로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생방송 실시간 투표로 결정된 학생들의 성적이 발표됐다. 투표 결과 5주차 데뷔 그룹 멤버 9인에는 노지선이 합류했다. 그리고 4주차 데뷔 그룹 멤버였던 유지나가 탈락했다. 유지나는 3등이 하락해 10등이었다. 노지선은 11등이 상승해 2등을 차지했고, 송하영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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