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 김재중 얼굴에 선크림 발라줘..달달한 기류?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8.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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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홀' 방송화면


'맨홀'에서 유이가 김재중에게 선크림을 발라주며 달달한 기류를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맨홀(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은 봉필(김재중 분)이 만취 상태로 해변에 떨어져 난감해 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강수진(유이 분), 윤진숙(정혜성 분), 조석태(바로 분) 등 '똘벤져스(똘기+어벤져스)' 멤버들은 봉필을 찾아 바다로 향했다.


과거로 돌아온 봉필은 불이 났었고 어떤 낯선 남자가 수진을 구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봉필은 불 나는 것을 막아보려 물을 길어 나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석태는 몸에 물을 부으며 이를 방해하고 말았다.

한편 바다에 도착한 멤버들은 얼굴과 몸에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수진은 봉필의 얼굴에 다정하게 선크림을 발라줬다. 봉필은 이런 수진의 손길이 좋은 듯 웃으며 얼굴을 맡겼다.

그러던 중 산통을 깨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교회 오빠였다. 수진의 교회 오빠는 봉필과의 만남을 방해하기 위해 따라왔다. 교회 오빠는 수진에게 또 다시 접근하려 했다. 봉필은 교회 오빠를 협박하지만 결국 교회 오빠의 한방에 쓰러지며 기절하게 된다. 봉필은 "분명 미래에선 내가 때려눕혔는데, 뭐지?"라며 의아해 한다.


수진은 기절했다 일어난 봉필을 보고 "너는 운동한 애가 왜 맨날 맞냐?"라며 봉필을 내심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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