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아버지와 재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7 20:45 / 조회 : 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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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이름 없는 여자'에서 오지은이 오랫동안 찾던 아버지를 드디어 만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손여리(오지은 분)가 그동안 애타게 찾던 아버지(한갑수 분)와 재회했다.

먼저 손여리와 홍지원(배종옥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는 구해주(최윤소 분)는 둘이 친 모녀 관계라는 사실을 부정했다.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고도 이를 믿지 못하는 구해주는 "검사 결과가 잘못된 걸 거야"라고 소리쳤다. 그 후 구해주는 홍지원에게 "엄마는 나 안 떠날거지?"라며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구해주는 "정신 바짝 차리고 엄마를 지켜야 해"라며 홍지원과 손여리가 서로 모녀관계인 것을 알지 못하게 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최미희(김서라 분)은 위드패션과 비밀리에 콜라보를 진행했다. 홍지원은 최미히가 위드패션으로 갔다는 사실에 놀라 바로 회사로 뛰어갔다. 회사에서 최미희와 만난 홍지원은 "지금 와서 무슨 생각으로 구해주를 만나려 하느냐"며 소리쳤다. 하지만 최미희는 "당신이 뱃속에 있던 아이 낳았지 않느냐"며 홍지원을 압박했다.

그 순간 구해주가 나타나 친모인 최미희를 알아보지 못하고 왜 자신의 엄마를 괴롭히냐며 최미희에게 따져물었다.


마지막에는 손여리가 아버지 손주호와 병원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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