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韓 드라마, 작가 위주..현실 돌아봐야"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17 12:18 / 조회 :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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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서울드라마어워즈 심사위원장 유동근이 한국 드라마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진행됐다.

이날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서울드라마어워즈2017 본심에 진출한 작품상 및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인 유동근은 심사를 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밝혔다.

유동근은 "심사를 하면서 미니시리즈물에서 범죄, 살인, 수사물이 많아서 '분노가 많구나'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TV드라마가 종합 예술인데 우리 드라마가 작가 예술로 가고 있다. 우리가 현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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