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인스타그램 |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딸 주니의 100일을 축하했다.
박준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니야 예쁘고 건강하게 태어나주고 계속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줘서 너한테 그리고 하느님한테 너무 고마워요. 100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의 딸 주니 양의 백일잔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준형이 주니를 배 위에 올려놓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벌써 눈 깜빡할 사이에 100일. 매애앤. 조금 있으면 땅에서 기어 다닐 거고, 그다음에는 걸어 다닐 거고 그다음에는 달릴 거고 학교도 갈 거고 남자친구는 안 생길 거고 참나. 그냥 계속 건강하게만 쑥쑥 자라라 나의 꽁꽁이야,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3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지난 5월 득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