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 '엠카' 출격..스페셜MC는 워너원 민현·성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17 09:34 / 조회 : 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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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 소나무, NCT 드림(사진 위부터)/사진제공=엠넷


아이돌그룹 뉴이스트W가 '엠카운트다운'에서 방송 최초로 '있다면'과 '여보세요' 무대를 선보인다.


17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뉴이스트W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NCT 드림은 여름의 뜨거운 열정과 시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업템포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타이틀곡 'We Young'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이번 곡은, 멤버들의 청량한 소년미를 극대화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나무는 레트로한 리듬 위 중독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금요일 밤'으로 컴백한다.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고, 파워풀한 군무가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뉴이스트W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단 한 번의 스페셜 무대를 갖기로 결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보세요', '있다면'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것. '여보세요'는 지난 2013년 뉴이스트가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멤버들이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크게 주목 받으며 4년여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바 있다. '있다면'은 팬들에 대한 감사 의미를 담아 최근 발표한 싱글로 지금 곁에 없는 쓸쓸한 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워너원 옹성우와 황민현이 스페셜 MC를 맡는다. 워너원은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일 뿐만 아니라 황민현은 뉴이스트 멤버이기 때문에 워너원과 뉴이스트의 만남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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