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라스' 아이비 "고은성과 열애, 밝히고 싶지 않았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8.17 00:11 / 조회 : 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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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아이비가 연하 연인인 고은성과의 열애에 대해 밝히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비는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연인인 고은성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이비는 "어떻게 해. 부끄럽다"는 말과 함께 "고은성과는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만났으며 연인으로까지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며 고은성으로부터 손발이 오그라드는 고은성의 '대시 레퍼토리도 밝혔다.

이날 아이비는 "고은성이 '당신은 여신님인가요?'라든지 스스로 자신의 따귀를 때리며 '여기는 천국인가요?'라고 말하며 작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그런 멘트들을 안했다. 빨리 변하더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차지연은 "은성이가 아이비의 늪에 깊이 빠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이비는 "분위기로 주변 사람들이 고은성과 내가 사귀고 있는 걸 알고 있었지만 밝히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비는 "연기를 하기 위해 구강 청결에 신경 쓰는 편이다"라며 "치실을 사용하고 워터픽과 가글, 껌 등도 활용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딱지가 없는지도 확인하고 코털도 정리하는 편이다. 데오드란트도 센 걸로 사용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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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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