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방송인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와의 부부 에피소드를 전하며 "이윤미가 셋째 아이를 원한다"고 밝혔다.
16일 SBS에 따르면 주영훈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내가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서 딸이 대학 가면 제 나이가 환갑이 넘는데도 아내는 지금도 셋째 아이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만약 셋째를 얻게 되면, 아이가 대학갈 때까지 제가 살아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은 또한 "나는 장인, 장모와도 매일 본다. 술을 마실 때도 주로 장인 어른과 함께 마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여자 패널들은 "정말 살가운 사위다", "1등 사위"라며 극찬을 남겼다는 후문.
녹화분은 오는 17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