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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 / 사진=스타뉴스 |
빅뱅 멤버 태양이 새 솔로 정규 앨범 컴백 첫 가요 프로그램에서 두 곡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팬들을 더욱 기쁘게 할 전망이다.
태양은 16일 오후 6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 나이트'를 발매한다. 태양이 새 솔로 정규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14년 6월 '눈, 코, 입'을 타이틀 곡으로 삼아 공개했던 정규 2집 '라이즈'(RISE)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태양이 오랜만에 다수의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이면서 첫 방송 무대에서는 과연 어떤 곡들을 팬들에 선사할 지 역시 관심사다.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유명한 태양이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양이 오는 20일 방영분을 통해 등장할 것임을 짧게 예고했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태양은 새 솔로 앨범 발매 후 첫 가요 순위 프로그램 출연 무대가 될 20일 '인기가요'에서 2곡을 선보인다. 타이틀 곡 '달링'(DARLING)과 서브 타이틀 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이 해당 곡들이다.
'달링'은 태양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고 8!, 초이스37, 퓨처바운스 등이 작곡 작업에 함께 한 노래다. '웨이크 미 업'은 YG 레이블인 더 블랙 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쿠시 및 죠 리가 작사를 맡고 쿠시, 죠 리, 알티 등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현재 솔로 월드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매력적인 무대로써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태양이 새 앨범 발표 후 첫 가요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