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목욕탕 동행은 기본..하메 5인방 케미 예고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16 08:36 / 조회 :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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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가 한층 더 유쾌하고 진솔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제작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측은 16일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 조은(최아라 분)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우스메이트(이하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하메 5인방은 목욕탕까지 함께 가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케미스트리를 궁금하게 했다.

한예리는 "1년이란 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다는 느낌이 별로 안 들었다. 이태곤 감독님께서도 촬영하는데 '빠르고 편하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다"라며 "1년 만에 다시 모이게 됐지만, 자연스럽고 서로가 함께 있으니까 몰입이 빨리 된다"라고 털어놨다.

한승연 역시 "'청춘시대'가 끝난 후 하메들끼리 연락은 계속하고 있었지만, '청춘시대2'로 현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고 좋다"며 "자연스레 캐릭터와 동기화가 됐고, 서로 딱딱 싱크로율이 맞는다"고 귀띔했다.

박은빈은 "1년간의 공백이 딱히 느껴지지 편안함과 익숙함 있다.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다 보니, 리액션 마저 다 같은 호흡으로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청춘시대2'에 새롭게 합류한 지우와 최아라는 "TV에서만 보던 하메들이 많이 배려해줘서 신기하고 고맙다"라며 "다들 에너지 넘치고 공감대 형성 포인트가 많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하메들이 좋은 연기로 좋은 리액션을 해주고 있다. 현장 분위기도 유쾌해서 힘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의 호흡이 날이 갈수록 완벽해지고 있다. 서로의 연기에 좋은 리액션으로 화답하는 것은 물론,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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