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 고경표·채수빈, 꿀케미 비결? 대본 삼매경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15 16:56 / 조회 : 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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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담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제작 지담)의 주인공 고경표, 채수빈의 남다른 케미스트리 비결이 공개됐다.


15일 '최강 배달꾼' 측은 현장에서 배우드이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고경표(최강수 역), 채수빈(이단아 역), 김선호(오진규 역), 고원희(이지윤 역)는 촬영 대기 중, 쉬는 시간 할 것 없이 대본에 몰두해 있다. 배우들의 손에 들린 낡은 대본에서 드라마와 캐릭터를 향한 이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서로 대본을 함께 보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촬영 장면을 동료 배우와 상의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티격태격 케미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하는 고경표와 채수빈, 다음 장면까지 미리 맞춰보는 고경표와 고원희,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확인하며 논의하는 채수빈과 김선호 등. 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최강 배달꾼’ 배우들의 찰떡 팀워크는 물론,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비결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현장에서 배우들은 항상 대본과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감독, 현장 제작진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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