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포스터 공개..강다니엘부터 시우민까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8.15 14:58 / 조회 : 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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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이상우부터 강다니엘, 시우민, 용준형, 박재정 등 이른바 '집돌이 연예인'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 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이 3박4일 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이다. 15일 공개된 포스터는 출연진들의 이불 속 일상을 담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이상우는 한 치의 미동도 없이 자신이 챙겨온 동영상에 집중했고, 강다니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젤리를 찾는 등 하루 종일 젤리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 깔끔하기로 유명한 시우민은 젤리 껍질을 사방에 흘리고 다니는 강다니엘과 한 방을 쓰게 됐다는 후문. 몇 년 만에 마음 편히 떠나는 휴가이기에 휴식이 간절하다고 밝힌 용준형은 도착하자마자 깊은 잠에 빠져들었고, 박재정은 엄청난 짐을 가져와 시선을 붙들었다.

각자의 휴가를 즐기다가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은, 모여서도 뭘 해야 할지 몰라 서로 눈치만 살피는 상황에 처다. 용준형은 "와서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뭔가 해야 될 것 같다"고 연신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시우민 역시 "이게 뭔가...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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