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
가수 이지혜가 팬이 그려준 캐리커처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닮았어요? 팬이 그려준 이지혜 캐리커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는 이지혜의 깜찍한 캐리커처가 담겼다. 이지혜는 해시태그로 '하트하는 두 손' '얼큰이' '다리늘려줘' 등 애교 넘치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뒀다. 이지혜는 지난달 10일 인스타그램에 "낙엽이 시작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며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 준비에 들어갔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15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당초 알려진 것보다 하루 앞서 오는 9월 18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