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남편 박명수, 눈만 가리면 잘생겼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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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남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최근 '아내DAY'를 맞아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한수민은 여행 첫날의 떠들썩한 게스트하우스 파티를 마무리 한 뒤, 다음날 친구와 모닝커피 한 잔으로 이른 아침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친구와 오랜만에 대화를 나누던 한수민은 남편 첫인상을 묻는 친구의 물음에 "누구나 그랬겠지만. 맘에 들진 않았다"며 박명수 외모에 대한 촌철살인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수민은 "눈만 가리면 정말 잘생겼다"고 덧붙이며 박명수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내비쳤다.

또 한수민은 남편이 첫 만남에 "손 잡아도 되냐"고 하며 손깍지를 끼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남편들은 박명수에게 "촌스럽다", "언제적 방식이냐"며 경악했다.


이에 '사랑꾼' 박명수는 "아내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결혼을 결심했다"며 끝없는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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