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은태, 파파야 출신 고은채와 결혼...첫만남 공개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15 09:18 / 조회 : 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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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박은태(36)가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와 첫 만남,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MBC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은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박은태,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또 스페셜 MC로는 B1A4 진영이 나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2012년 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박은태의 출연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부터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펑펑 쏟은 사연까지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은태의 이야기에 이에 MC들은 "정말 퓨어하시네"라며 박은태의 맑고 순수한 영혼에 푹 빠져들었다.

박은태는 뮤지컬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뮤지컬계 슈퍼스타'다. 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첫 나들이에 나섰다.

특히 그는 유럽을 접수한 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차르트!'로 유럽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배우 1호라는 타이틀을 얻은 박은태는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는데 기립박수를 쳐 주셨어요"라며 당시 불렀던 노래의 일부를 들려줬고, 박은태 특유의 목소리에 모두들 숨을 죽이고 노래를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스페셜 MC로 참여한 진영은 정직하고 부드러운 진행으로 MC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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