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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국내 활동을 마치고 다시 무대를 세계로 넓힌다.
지난 7월 19일 데뷔 앨범 '올라 올라'(Hola Hola)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올라 올라'로 활동한 KARD는 이달 초 음악 방송을 마무리하고 사실상의 국내 활동을 마쳤다. KARD는 1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
KARD는 이어 16일 일본으로 출국, 19일 열리는 서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의 아일랜드 스테이지((ISLAND STAGE) 무대에 오른다. KARD는 직후 바로 미국 LA로 이동 케이콘 2017 LA(KCON 2017 LA) 무대에 설 예정이다.
KARD의 활동은 이후에도 계속된다. 10월 중순까지 북미와 남미 투어가 진행된다. KARD는 이미 데뷔 전부터 북미와 남미에서 투어를 진행하는 등 현지 팬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ARD는 정식 데뷔 전 공개한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 '오 나나'(Oh NaNa), '돈 리콜'(Don't Recall), '루머'(RUMOR)를 통해 인기를 모았다. 발매 곡마다 각국의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호성적을 거뒀다.
KARD는 또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7년 주목할 만한 K팝 아티스트' 선정되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차트' 2주 연속 톱3 랭크 돼 주목을 받았다.
미주 투어를 마친 KARD는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KARD가 미주투어를 마친 뒤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