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복귀전 35분 활약' 손흥민에 평점 6.5점 부여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8.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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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5,토트넘)이 EPL 개막전에 교체 출전해 35분 동안 활약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영국 매체는 무난한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타윈위어주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5만2077명 입장)에서 열린 '2017~18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승점 3점을 올리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반면 뉴캐슬은 홈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13분 시소코 대신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의 첫 번째 교체 카드였다. 그는 부상을 당했던 오른팔에 붕대를 감은 채로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에는 해리 케인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연결해주기도 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무난한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2도움을 올린 에릭센이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1점을 받았다. 요리스 골키퍼가 7.9점으로 높은 점수를, 델리 알리가 7.5점, 해리 케인은 7.2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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