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선, 사랑받는 며느리의 '행복' 시월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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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선이 자신을 아껴주는 시댁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선이 시댁에서 사랑받는 며느리임을 자랑했다. 김희선은 공을 시어머니께로 돌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자신의 '시월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희선은 "약혼한 뒤 시집에서 한 달 정도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자신이 남편과 함께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시아버지는 간에 좋은 약, 시어머니는 해장국을 챙겨주신다며 자랑했다.

이어 김희선은 "가족들이 나가고 혼자 집에 남아있으면 집에 시부모님이 쪽지를 써놓고 나가신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시아버지께서는 간에 좋은 약에 대한 쪽지를 남기시고 어머니는 '과일 꺼내 먹고 해장국 먹으렴'라는 쪽지를 써두신다"고 말했다.

토니 안의 어머니는 김희선의 말을 듣고 "시집 정말 잘 갔다"라고 말했고, 김희선은 "다가갔을 때 잘 받아주시는 시어머님이 있어서"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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