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아이해'이준♥정소민, 집에서 '달달' 첫 데이트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3 21:23 / 조회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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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안중희(이준 분)와 변미영(정소민 분)이 첫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둘만의 공간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안중희와 정소민은 지난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후 처음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어색해진 분위기를 느끼며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어색한 공기를 깨려 함께 무엇을 할지 의논했다. 안중희는 자신이 아는 레스토랑으로 함께 가자고 제안했지만 이미 레스토랑의 예약이 다 차서 다른 대안을 생각했다.

변미영은 무심결에 "이래서 연예인들이 다 집에서 데이트 하나 봐요"라고 말했고 안중희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함께 집으로 가자고 말했고 변미영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며 부끄러워했다.


안중희는 수줍어하는 변미영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다며 호언장담했지만 그럴 실력도,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

안중희의 귀여운 고민 끝에 함께 라면을 먹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변미영은 "좋아요. 파스타보다 열 배 정도 좋아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안중희는 사랑스러운 변미영의 행동에 기뻐했다. 두 사람은 함께 라면을 먹으며 소소하고 행복한 첫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이 대화하던 중 안중희는 변미영에게서 변한수가 재판을 받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변미영은 안중희에게 미안해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라고 했고 안중희는 그런 변미영의 마음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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