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어디' 유사 논란 정면돌파..'아임더원' 프로듀서 "표절아냐"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8.13 16:53 / 조회 : 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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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 사진=스타뉴스


R&B 싱어송라이터 딘이 '어디'가 미국 출신 유명 뮤지션 DJ 칼리드의 곡과 유사하다는 주장을 정면 돌파했다.


딘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the one producer @davidior_ @letmeseeyou said case closed = 사건종결 salute #dopebeat 한국에서 부끄럽지 않게 오래 좋은 음악하고 싶습니다"란 글을 올렸다.

딘이 이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DJ 칼리드의 곡 '아임 더 원'(I'm The One) 프로듀서와 SNS로 나눈 대화가 담겼다. 여기에는 딘이 '아임 더 원' 프로듀서에게 '어디'가 '아임 더 원'을 표절했냐고 묻고, 해당 프로듀서는 "아니다"라고 답한 내용이 들어 있다.

즉, 딘은 '어디'가 '아임 더 원'을 표절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아임 더 원' 프로듀서에게 직접 얻어내며 이번 논란을 잠재웠다.

앞서 Mnet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나서고 있는 딘은 지코 및 래퍼 킬라그램과 함께 지난 11일 오후 방송분을 통해 경연곡으로 '어디'를 선보였다. 그런데 해당 방송이 끝난 직후 일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어디'가 '아임 더 원'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딘의 사실 확인으로 이번 논란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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