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kt 박경수, 정상 훈련 소화.. 대타 대기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8.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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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전날 수비 과정에서 어깨 통증으로 교체된 kt 위즈 박경수가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다만 13일 SK전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진다.

박경수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KBO 리그' 원정 경기 6회말 수비 도중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안치영과 교체됐다.


13일 kt 관계자는 박경수에 대해 "오늘 박경수 선수가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어제 병원에 가지 않고 얼음 찜질만 했다. 오늘 대타로 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SK 선발 문승원을 맞아 정현(2루수)-전민수(좌익수)-로하스(중견수)-윤석민(1루수)-유한준(우익수)-이해창(포수)-장성우(지명타자)-오태곤(3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은 꾸렸다.

마지막으로 김진욱 감독은 선발 고영표에 대해 "확실히 후반기 들어 무너지는 경우가 줄었다"며 호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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