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디카프리오-윈슬렛, 반나절짜리 열애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7.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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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영화 '타이타닉'에서 애절한 사랑을 그리며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 케이트 윈슬렛(41)이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할리우드 주간지 스타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췄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난 7월 26일 프랑스 한 휴양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그러나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가십걸은 "완전히 거짓"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측근을 통해 "진실이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뿐만 아니라 "열애설을 보도한 잡지는 판타지를 팔고 싶어할 뿐"이라며 두 사람은 오랜 친구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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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27)가 사생활 유출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매거진 보그는 제니퍼 로렌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2014년 해커에 의한 사생활 사진 유출, 지난 4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생일 파티 논란 영상 등 자신의 사생활 유출에 대해 "온 세상이 당신을 판단한다고 느낄 때 무섭다. 사람들이 그 해킹을 범죄로 보았던 것으로 생각하지만 나는 그 느낌을 없앨 수 없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1살 연상의 연인인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에 대해 "예전에 혼란스러운 연애를 했다. 그러나 그와 함께 있으면 혼란스럽지 않았다"면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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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엘르 패닝/AFPBBNews=뉴스1


○...감독 우디 앨런의 신작에 할리우드 스타 엘르 패닝이 셀레나 고메즈, 티모시 찰라멧 등과 캐스팅 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타이틀이 확정되지 않은 우디 앨런의 새 작품에 이들 세 명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여하게 됐다.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젊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의기투합하는 것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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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크리스 프랫/사진=스타뉴스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이 아내 안나 패리스와 헤어질 것임을 직접 밝혔다. 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법적인 별거를 선택했다"면서 "오랫동안 노력했지만 실망만 했다"고 밝혔다. 2009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8년 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러나 크리스 프랫은 헤어지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서로를 사랑한다고 밝히기도. 아들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이 재결합 소식을 전하지는 않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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