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이세영 "윤시윤, 스킨십많아 이제 가족같다"(인터뷰)

KBS 2TV '최고의 한방' 최우승 역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8.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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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레인 TPC


배우 이세영은 윤시윤과 스킨십을 많이 해 가족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PCG 빌딩에서 KBS 2TV '최고의 한방'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이세영은 종영 소감을 묻자 "'최고의 한방'은 여운이 남는 작품"이라고 말하며 "내 감정을 다 못 보여드린 것 같다. 그 감정이 고스란히 내게 남았다"고 전했다.


이세영은 이어 "(윤)시윤 오빠에게 고맙고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 스태프들도 3개월 동안 밤을 새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 매일 보니까 가족같이 애정이 많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세영은 로맨스를 펼쳤던 윤시윤을 언급하며 "이번 드라마는 스킨십이 많아서 (윤)시윤 오빠가 가족같다"면서 "심지어 첫 촬영이 키스신이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7월 22일 종영한 '최고의 한방'에서 '사랑꾼' 엄마의 잦은 결혼과 이혼으로 유일한 꿈이 '안정된 삶'이 돼버린 짠내나는 캐릭터 최우승 역을 연기했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을 다룬 드라마로 지난 7월 22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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