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말복 앞두고 나눔봉사 진행

채준 기자 / 입력 : 2017.08.08 13:30 / 조회 :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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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말복을 앞둔 8일 나눔과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300가구를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6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생계 지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삼복더위에 기력이 약해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더욱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은 희망수라간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6월 나눔릴레이 후원금 6,700만원을 통해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했다. 매달 2~3회 영등포구 거주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초복을 맞이하여 희망수라간에서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영등포구 관내 독거노인 300가구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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