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 사진=스타뉴스 |
신예 보이그룹 워너원(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데뷔 음반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워너원은 지난 7일 오후 데뷔 앨범 '1X1=1'(투 비 원)을 발표했다. 워너원은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 11인으로 이뤄졌기에, 이번 정식 데뷔 전부터 여러 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이 관심은 음원 및 음반 차트에서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8일 오전 8시 기준, 워너원의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에너제틱'은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7곳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당당히 올라 있다.
워너원은 데뷔 음반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 내고 있다.
8일 오전 8시 5분 현재, 워너원의 데뷔 앨범 '1X1=1'(투 비 원)은 브루나이 칠레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총 11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 1위 역시 거머쥐고 있다.
워너원이 국내외에서 기대에 걸맞는 성적을 거두고 있음을 쉽게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만여 팬들의 열광 속에 데뷔 첫 '프리미어 쇼콘'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