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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 송중기/사진=스타뉴스 |
배우 송중기(32), 송혜교(36) 커플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후 스타뉴스에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오는 10월 3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할 계획"이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라호텔 측과 결혼식과 관련해 논의 중인 단계"라며 "시간이나 결혼식 주례, 사회, 축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앞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 관계자 또한 "송혜교와 송중기가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에 있다"며 "이외에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7월 5일 각자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앞두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