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문채원, '크마' 비하인드..다정다감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7.08.06 13:38 / 조회 : 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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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준기와 문채원이 '크리미널마인드' 촬영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기 문채원의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와 달리 밝고 따뜻한 현장 풍경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기 문채원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아역 배우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자세를 낮추는가 하면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와 눈을 맞춰 훈훈함을 자아냈다.

'크리미널마인드' 관계자는 "이준기, 문채원 두 배우 모두 감정과 액션을 넘나드는 연기로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도 주연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유쾌함을 잃지 않는 이들의 기분 좋은 에너지 덕분에 항상 촬영장이 화기애애하다. 쉬는 시간이면 주변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을 먼저 격려하고 소통하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배우들"이라고 칭찬했다.

극중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현준(이준기)과 선우(문채원)는 '톰과 제리'처럼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지만, 함께 다양한 사건들을 겪는 과정에서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마음을 차츰 열어간다. 두 사람의 설레는 케미, 프로파일러로서의 성장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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