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1년만에 음악방송..굉장히 떨려"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8.02 14:45 / 조회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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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맨쇼' 보이는 라디오


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 아론이 오랜만의 방송 출연으로 긴장되는 마음을 털어놨다.


아론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가수 레이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아론은 "오늘 '뉴이스트W'로는 무대에 처음 선다"면서 "방송을 안 한지 1년 정도 지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나는 "(아론과)음악방송에 함께 나가게 됐다"며 "잘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긴장하는지 모르겠다"고 다독였다.

아론은 이어 "사실 랩은 그냥 하면 되는데 누나가 라이브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며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론은 평소 껍데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아론은 "얼마 전 저랑 매니저, 레이나 누나랑 스케줄 끝나고 먹으러 갔다"고 전했다. 이에 DJ 윤형빈이 "껍데기는 완전 안주다. 한잔했느냐"라고 묻자 레이나는 얼굴이 빨개져 술을 잘 못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아론은 "저는 술을 잘 먹는다"면서 "예전엔 4병을 먹었지만 지금은 2병 정도가 주량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레이나는 지난 7월 31일 새 앨범 '밥 영화 카페'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밥 영화 카페'란 곡에는 아론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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