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리더가 2명..밝은 감성+카리스마 겸비했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8.02 11:15 / 조회 :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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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온앤오프 /사진=김휘선 기자


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멤케이 유 라운)가 팀의 남다른 매력에 대해 밝혔다.


온앤오프는 2일 오전 11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소감에 앞서 팀 구성에 대해 밝혔다.

멤버 라운은 "온앤오프는 2개 팀으로 나뉘어 있다. 바로 온 팀과 오프 팀으로 각 3명씩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 팀은 밝은 이미지를 갖고 매력적인 감성 보컬이 중심이 된 팀"이라며 "오프 팀은 반전 매력을 갖고 있으며 카리스마 있는,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가 주 무기"라고 답했다.

라온은 "온 팀의 리더는 효진이고 오프 팀의 리더는 제이어스다. 그래서 리더가 2명"이라며 "나는 온앤오프에서 '앤'(&)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이날 낮 12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ON/OFF'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뗀다.


온앤오프는 이른바 'B1A4 남동생 그룹' 이라는 콘셉트로 주목을 받은 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수년간 트레이닝을 거쳐 데뷔 무대를 앞뒀다.

온앤오프는 특유의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서겠다는 포부와 함께 무대 위 강렬한 ON의 모습과 각자의 개성을 담은 OFF의 반전 매력을 모두 보여주겠다는 각오도 담았다.

데뷔 앨범 'ON/OFF' 타이틀 곡 'ON/OFF'는 칠 아웃 하우스 장르를 바탕으로 멤버 별 보컬의 개성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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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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