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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 드링크워터. /AFPBBNews=뉴스1 |
첼시가 중원 강화를 위해 레스터시티의 미드필더 대니 드링크워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네마냐 마티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첼시가 드링크워터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첼시는 이미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영입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또 다른 미드필더 자원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를 노리면서 동시에 드링크워터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황이다. 하지만 레스터시티는 지난 여름 드링크워터와 4년 계약을 맺은 상황이기 때문에 드링크워터를 팔아야 하는 압박감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다.
드링크워터는 2015-2016시즌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 선수 중 한 명이다. 당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던 드링크워터는 2016년 3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