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의 똑똑한 악플러 대응법 "더욱 강해질 것"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07.31 09:53 / 조회 :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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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사진=V앱 캡처


갓세븐 멤버 잭슨이 중국 팬들의 악성 댓글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잭슨은 지난 28일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약 30분간 팬들과 생방송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잭슨은 3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같은 그룹 멤버 JB와 진영의 JJ프로젝트 홍보에 앞장섰다.

V앱 방송에 접속한 일부 중국 팬들은 중국어로 "갓세븐에서 탈퇴하고 중국으로 와라"는 댓글로 도배했다.

이에 잭슨은 중국어로 "어떤 일을 할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게 사실"이라며 안 좋은 댓글을 다는 분들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더 많이 노력하고 더 강해지겠다"는 말을 남겼다.


또한 잭슨은 한국어로도 "갓세븐 잭슨으로서 꼭 성공하겠다. 다른 사람이 뭐라하던 상관 안한다.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대응한 잭슨의 모습에 많은 팬들도 "틀린 말 없네" "잭슨 의외인데?" "파이팅" 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자국에서 '펜싱 유망주'였던 잭슨은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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